서울 보라매공원서 9월 24~25일 진행, 2인 1조 5개팀 참가

2025년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2025 서울정원박람회가 진행되는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기대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등 민간이 주도하는 기능경기대회로, 숙련기술자의 사기진작 및 숙련기술 장려풍토 조성 및 학교, 산업계 간 상호유대와 취업연계 등의 활동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민정원문화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정원단체연합회, 서울문예마당이 주관하며, 조경가드닝멘토협의회 및 정부 유관기관 등이 후원해 치러진다.
올해는 2인 1조로 총 5개 팀이 출전하며, 출전 팀은 ▷여주자영농업고 산림조경과 ▷광주자연과학고 식물과학과 ▷청주농업고 조경과(이상 고등부) ▷신구대 환경조경과 ▷강릉원주대 환경조경학과(이상 대학부) 등이다.
출제방향은 가능한 경기시간 내 충분히 완성할 수 있도록 시설물 규격이나 형태는 단순화하는 한편, ▷공구와 장비의 효율적 사용 ▷정확한 시공과정 및 방법 ▷시공정밀도와 완성도 등을 중점 평가하며, 정신력, 체력 및 소통 등 비가시적 팀워크도 중요하게 여겨진다.
특히 지난 6월 배포한 연습문제의 시설물과 공법을 적용하되, 시설물 배치 및 일부 공법을 변경 적용해 변별력을 확보하겠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경기장이 도로변 띠 녹지 내에 있는 만큼 플라타너스 거목 등의 뿌리 지표면이 노출돼 있어 경기장 경계목의 레벨을 상향하기로 했다.
또 조적옹벽 및 수경시설은 본드접착 시공을 했으며, 평상은 고정용 기초, 수경시설은 현장 여건상 건천을 사용하기로 했다. 포장의 경우 알루미늄 엣지를 적용한 사고석 및 블록포장을 활용하며, 포장재를 절단 없이 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식재는 녹음이 우거진 그늘 공간이라는 경기장 특성 상 수종 및 초화류를 선정할 때 내음성을 고려해야 하며, 교목 또는 대관목의 선정은 지양한다.
평가는 측정평가(45%)와 정성평가(55%)로 나뉘며, 공종별 소요시간 및 난이도를 고려해 각각 목공 45점, 식재 40점, 포장 35점, 조적 25점, 수경 15점, 팀워크 30점, 경관조화 10점 등 총 200점의 배점이 적용된다.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 상금 300만원) ▷금상(산림청장상, 상금 200만원) ▷은상(서울특별시장상, 상금 100만원) ▷동상(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장상, 상금 50만원) ▷우수상(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장상, 상금 50만원) 등을 수여하며, 시상식은 25일 18시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최 담당자(02-3411-0705 또는 cgca5711@gmail.com)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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