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입지적 장점 살린 맞춤형 혁신설계 및 평면 다면화현대건설, 희소성・심미성・편의성 등 브랜드가치 강조 전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한남4구역 수주경쟁이 막바지를 향해 접어들고 있다. 오는 18일 열리는 조합원 총회에서 ‘강북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4구역에서 웃는 자가 누구인지 정해지는 것이다.삼성물산은 대안설계를 바탕으로, 최신 주거 공간으로 주목받는 테라스형 세대와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구조 등 차세대 평면을 제안했다.이 중에는 단지 내 조경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정원 하우스를 비롯해 12개의 창을 낸 시네마틱 조망의 더블 테라스 하우스, 3개층으로 구성된 트리플렉스 펜트하우스 등이 있다.또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의 입지적 특성을 살려 세대 내 한강과 남산, 용산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