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창간 38주년 자세히보기

뉴스

서울시 '서울 가드닝 크루' 75명 모집

conslove 2026. 8. 19. 13:43

서울숲·보라매공원·월드컵공원에 25명씩, 29일~9월 12일 총 3회 활동

 

서울시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속 공원의 정원을 가꾸고 돌보는 '2026 서울 가드닝 크루'의 참여자 75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가드닝 크루'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정원을 가꾸고 돌보는 활동에 참여하여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원여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5월 청년 55명이 서울숲에서 171.2㎡ 규모의 시민참여형 정원을 직접 계획·조성했으며, 이번에는 공원에 조성된 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현장 활동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청년 입문교육이 정원의 기초를 배우고 새로운 정원을 만드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활동은 청년 크루와 일반 시민, 전문 활동가가 기존 정원의 상태를 살펴보고 필요한 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과정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번 활동은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서울숲·보라매공원·월드컵공원에서 진행되며, 공원별 25명씩 총 75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희망 활동지 1곳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크루, 일반 시민, 시민·마을정원사 등 정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9일에는 모든 참여자가 서울숲에 모여 통합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안전 및 정원 유지관리 기본 이론을 배운다. 이어 9월 5일과 12일에는 공원별 현장에서 전문강사와 함께 정원관리 활동과 함께 참여형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공원마다 대상지별 식재 환경과 현재 관리 상태가 다른 만큼, 참여자가 수행할 정원 관리 활동도 공원별로 각각 다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활동 기간 중에는 참여자의 흥미와 지속적인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정원 빙고' 미션도 함께 운영된다. 꽃이 핀 식물 찾기, 새소리 듣기, 숨은 쓰레기 줍기, 다양한 잎 모양 찾기, 팀 영상 촬영 등 공원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활동이다.

 

신규 참여자에게는 서울 가드닝 크루 티셔츠가 제공되며, 회차별 활동을 마친 참여자에게는 활동 인증 키캡이 지급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 중 열릴 성과공유회 참여 및 우수 활동가 시상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8월 15일 12시부터 별도 예약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내용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 또는 '정원도시 서울'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