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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지방개발공사 공익사업협의회 회장사 선출

conslove 2026. 5. 28. 14:32

광역자치단체 산하 17개사 21일 창립 총회 개최
초대 회장에 조국영 SH 보상처장

 

지난 2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지방개발공사 공익사업협의회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광역자치단체 산하 지방개발공사들이 공익사업 추진 과정의 보상 기준, 이주 대책, 갈등 관리 등 공통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지방개발공사 공익사업협의회'를 출범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창립총회 및 세미나는 지난 2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으며,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를 비롯해 ▷강원개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상남도개발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전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세종도시교통공사 ▷울산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전남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충청남도개발공사 ▷충북개발공사 등 17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총회를 통해 운영 회칙을 확정하고, 조국영 SH 보상처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며 첫 회장사도 SH가 맡기로 했다.
부회장에는 인천도시공사 보상처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사는 인천도시공사가 맡게 됐다.

 

세미나에서는 ▷협조 장려금의 이해(전종복 SH 부장) ▷사업지구 내 건축물 보상 방안(이재영 대구도시개발공사 차장) ▷지적 정리를 위한 면적 정정 대위신청 규제 개선안(김영세 전북개발공사 차장) 등의 발표를 진행하고, 보상 실무 현안과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또한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 실무회의와 워크숍 등을 통해 기관별 보상 현안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하는 한편,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 발굴한 과제를 건의하는 등 지방공공기관의 공동 의견 수렴 창구 역할을 수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황상하 SH 사장은 "공익사업협의회를 통해 지방개발공사 간 협력을 강화하고 보상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주민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