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영하 10도’ 보온양생 없이 타설… 강도・공기단축 효과본격적인 한파 내년 3월까지 큰 폭의 실적호전 기대 삼표그룹이 국민의 안전과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해 콘크리트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한 내한(耐寒)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BLUECON WINTER)’를 앞세워 추운 겨울철 공사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지난 2018년 상용화 이후 올해까지 ‘블루콘 윈터’의 누적 판매량이 40만루베(㎥)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 기준 3,000여세대에 투입되는 분량이다. 지난달 5,500루베의 납품 실적을 내며 올해 동절기 판매를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