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품은 건축물, 이제는 스마트+빌딩 시대… 일상 체감토록 로봇 친화형 설계・시공 및 운영・관리 핵심기술 개발 등 착수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디지털 대전환 신기술을 국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스마트+빌딩 기술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겠다고 28일 밝혔다.스마트+빌딩은 기술·서비스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유연성과 포용성을 갖추고 있으며, 로봇·도심항공교통(UAM) 등 신기술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 공간·구조·설비 등을 갖춘 건축물을 가리킨다. 국토부는 지난 2023년 2월부터 산·학·연 83개 기관이 참여하는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를 운영하며 같은 해 12월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등 기술변화에 대응해 건축물의 설계·시공·유지관리 기술을 고도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