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회의 주재… 시민안전 사각지대 해소 ‘총력’철도 건설구간 5개소(49.3㎞) 및 주변도로 대상 집중탐사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4일 서울시청에서 안전점검회의를 주재,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와 인파 밀집으로 인한 봄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행정1·2·정무부시장 및 기획조정실장과 재난안전실, 물순환안전국, 서울아리수본부, 정원도시국, 건설기술정책관, 소방재난본부 등 시민 안전 관련 실·국·본부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서울시는 오는 5월 말까지 지반침하 관련 안전 점검강화를 위해 동북선·신안산선·GTX 등 관내 도시·광역철도 건설공사 구간 5개소(49.3㎞)와 주변 도로에 대한 GPR 탐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자치구가 선정한 우선 점검지역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