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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47

[제7회 스마트건설세미나 개최] 지하안전의 미래 ‘스마트기술 도입과 활용’

도로・철도 지하화 사업 현황 및 스마트 솔루션 논의3월 11일 오후 1시부터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 ‘제7회 스마트건설세미나’가 한국건설신문이 주최하고 스마트건설교류회, 한국도로공사, 한국지하안전협회 주관으로 3월 11일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된다. 제7회 스마트건설세미나는 ‘지하 안전의 미래, 스마트 기술의 도입과 활용’을 주제로, 지하안전관리 분야의 디지털 혁신기술 활용과 함께 관련 정책 및 도로・철도 지하화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토론하는자리다. 제7회 세미나는 3월 11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입장, 1시 2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조성민 스마트건설교류회 제2대 회장의 개회사, 강동길 서울특별시 도시안전건설위원장 및 한국지하안전협회 이호 회장의 축..

뉴스 2025.02.28

공공, 건설경기 부양 ‘안간힘’

국토부, 올해 58조2천억원 투입… SOC 상반기 70% 집행2025년 공공공사 발주계획 설명회… LH도 총 19조 발주 최근 고환율·고비용 등으로 극심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건설경기의 회복을 위해 공공 차원에서 안간힘을 쓰고 있다.특히 각 기관들이 앞다퉈 올해 발주계획을 발표하면서, 상반기 조기발주 비중을 높여 보다 빠른 경기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국토부는 올해 총 58조2,000억원을 투입해 도로·철도·항공 등 핵심 교통망의 적기 개통 지원, 역대 최대 규모인 25.2만호 공공 주택 공급 견인, 노후 SOC 및 생활환경 안전시설 개량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또 공공공사의 공사비 현실화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 개선 노력 및 PF 사업장의 신속 착공 지원 등을 추진하며, 올해 발주하는 도로, 산..

뉴스 2025.02.28

한샘 등 20개 가구사, 기상천외한 입찰담합 ‘적발’

공정위, 16개 건설사 발주 총 190건 시스템가구 입찰담합 적발    20개 가구사 들러리 동원… 낙찰예정자・입찰가격 등 합의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아파트에 설치되는 시스템 가구를 납품하는 20개 가구사*가 2012년 2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16개 건설사가 발주한 총 190건의 시스템 가구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와 입찰가격 등을 합의하고 이를 실행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83억원(잠정)을 부과하고, 그 중 4개사**를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넥시스디자인그룹, ㈜넵스, ㈜동성사, ㈜미젠드, ㈜라프시스템, ㈜스페이스맥스, ㈜아이렉스케이엔피, ㈜에스엔디엔지, ㈜영일산업, ㈜우아미, ㈜우아미가구, ㈜쟈마트, ㈜제이씨, ㈜창의인터내셔날, ㈜케이디, ㈜콤비, ㈜한샘, ㈜..

뉴스 2025.02.28

‘제3판교 테크노밸리’ 조성 본격화… 사업비 1조9천억

GH, 국내 최대규모 건설사업 민자사업자 공모부지 6만㎡, 연면적 44만㎡… 4월 우선협상자 선정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이 11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총사업비 약 1조9,000억원은 국내 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로는 최대 규모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내 특별계획구역(자족1-1・2・3, 자족2, 연결구간)에 들어설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설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11일부터 실시하고, 4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약 6만㎡ 부지(약 1.8만평)에 사업비 1조9,00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연면적 44만㎡(약 13만평) 규모의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다.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30년 ..

뉴스 2025.02.12

계룡·DL·한화, 연약지반 개량공법 신기술 취득

3차원 교반장치 개발, 설계조건 부합 정밀시공 및 균일강도 지반 개량기존 공법 대비 우수한 구조안정성과 완성도, 경제성 확보  계룡건설이 파일웍스와 DL건설, 한화 건설부문과 함께 연약지반 개량공법 신기술을 취득했다.계룡건설이 취득한 신기술 명칭은 ‘수평 및 상하 교반장치를 이용해 테이퍼형 개량체를 지중에 형성하는 연약지반 개량공법’이다. 교반 날개와 연속 스크류를 혼합한 3차원 교반장치를 개발하여 설계조건에 부합하는 정밀 시공 및 균일강도의 지반 개량이 가능하다.이를 통해 지반 구조안정성 향상과 주변지반 동반침하 억제에 따른 구조물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공사기간 단축과 공사비 절감 효과도 가져왔다. 또, 포크레인 등 기동성이 우수한 소형장비 사용으로 기존 말뚝공법 대비 시공장비 쓰러짐에 따른 안전사고..

뉴스 2025.02.12

롯데건설, 국내 최초 물 대신 이산화탄소로 굳히는 시멘트 현장적용

탄소저감 관련 국책연구단 공동연구사로 참여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활용 염해방지 코팅제, 보도블록 등 제품 확대 롯데건설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 저감 핵심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국책연구과제에 참여해 시멘트 산업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현장에 시범적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롯데건설은 국책연구과제인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및 건설용 2차 제품 제조기술 개발’(과제번호: RS-2022-001550 25)에 공동연구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 기술은 미국・캐나다 등 해외에서 선도적으로 개발됐으며, 이번 연구는 이러한 기술의 국산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시멘트의 주원료인 석회석은 약 1,3..

뉴스 2025.02.12

삼표시멘트, 고성능 친환경 시멘트 ‘블루멘트’

1종 포틀랜드 시멘트 대체… 기술설명회・시연회 개최환경과 고성능, 경제성 모두 잡은 시멘트 개발로 탄소중립 실현 삼표그룹(회장 정도원) 주력 계열사인 삼표시멘트가 지난달 15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기술연구소에서 ‘블루멘트(BLUEMENT)’ 적용을 위한 기술설명회 및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블루멘트’는 지난해 6월 삼표시멘트가 상표권을 출원한 고성능 친환경 제품군이다. 기술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혼합시멘트로 그중 대표적인 제품이 블루멘트 ECO SPEED다. 블루멘트 ECO SPEED는 기존 1종 포틀랜드 시멘트(OPC) 이상의 초기 압축강도를 확보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재령(콘크리트를 타설한 날로부터의 경과 시간 및 일수) 1일 만에 탈형강도 5㎫(메가파스칼) 이상 구현이 가능하다. ..

뉴스 2025.02.12

2024년 공공수주 1조 클럽, 계룡・DL・동부・HJ重

1위 계룡건설, 총 18건 1조5천억원 수주2위 DL이앤씨 1조3천억원, 3위 동부는 1조1,277억원 2024년 공공도급 수주 기준 턴키・대안, 기술제안 실시설계적격자 낙찰자 선정, 종심(평)제 적격 낙찰자 선정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계룡건설이 총 18건을 수주하며 공공분야 1위로 나타났다.이어서 DL이앤씨 2위, 동부건설 3위, HJ중공업 4위를 차지하면서 1조 클럽에 가입했다.   계룡건설은 1조5,000억원으로 종심제 7건, 턴키 및 기술제안 11건을 수주했으며 공종별로는 건축 11건, 토목 7건을 수주했다. 계룡건설이 대표적으로 수주한 프로젝트는 ▷창원교도소 이전 신축공사 ▷남양주왕숙 A-2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1등급) ▷행정중심복합도시 5-1L5BL 아파트 건설공사 ▷배곧서울대학교병원 ..

뉴스 2025.01.24

K-스마트도시, 세계로 뻗어간다!

국토부, ‘K-City 네트워크 2025’ 공모 해외 스마트도시 계획수립, 솔루션 실증사업 등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한국형 스마트도시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도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사업 공모를 1월 21일부터 시작했다. 공모 사업은 해외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도시 계획수립 사업 및 국내 기업이 보유한 스마트기술의 해외실증 사업으로, 올해는 총 9개 내외의 해외 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은 협력국의 스마트도시 개발을 위해 기본구상, 마스터플랜 수립, 타당성 조사 등의 계획 수립과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지원한다. 2020년 시작된 K-City 네트워크는 스마트도시 분야의 국제협력 플랫폼으..

뉴스 2025.01.24

대한민국 건축 미래, 목조 OSC서 찾아볼 때

‘공공주택 건설의 뉴 패러다임: 목재기반 OSC 사업’ 세미나 성료“탄소중립・국민 삶의 질 제고 등 장점 많아… 적극 도입해야” 대한건축학회·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이 지난 17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공공주택 건설의 뉴 패러다임: 목재기반 OSC 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최근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축물의 탄소배출량에 대한 저감 요구 또한 늘어나고 있는 바, 그 대안으로 목재를 활용한 OSC(Off-Side Construction, 탈현장 시공)이 주목받음에 따라 그 사업 가능성 및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현장에는 박진철 대한건축학회장 및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을 비롯,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 목조 OSC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OSC는..

뉴스 2025.01.24